윈테라 연습장 (부끄러우니까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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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2022-12 제작노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0부는 트라시온의 왜곡된 시각과 그의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삶을 고민하는 트라시온, 강대한 힘을 동경하는 시가나시, 스스로의 무력함과 힘에 대한 환멸로 괴로워하는 윈테, 비민주적인 절차에 저항하는 펠그랑 등. 윈테라 본편에 대한 핵심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배경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수준의 줄거리다.
  • 1부는 로운아웬에게 얽힌 이야기를 다룬다. 야만과의 전쟁 이후 완전히 엉켜버린 로운의 삶과, 그 과정 속에서 만난 사람들이 다시 성장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인과관계를 형성하는 단계다.
  • 2부는 아르크의 개인사에 대해 다루는 첫번째 서브스트림이다. 윈테라에서 살아가는 마법사 가문들이 어떤 느낌인지 유추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아가 아르크 세자매(아르크, 아리사, 라한)에 대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 2부의 경우 굉장히 씁쓸하다. 아버지를 죽인 아르크. 처벌받을까 두려워 사랑하는 동생들을 버리고 도망치고, 고아로 지내다가 함께 지낸 고아들도 죽었으며, 전쟁터에선 첫번째로 사귄 친구를 잃었다. 동료들도 엄청나게 잃었으며, 잠깐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인다. 로운 이상으로 고통스러운 인물.
  • 3부는 본격적으로 워렛, 아리사, 레서스 세 사람의 성장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로운의 이야기가 동반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엉성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대체적으로 낮은 아이들의 영역, 밤은 로운의 영역.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낮에는 성장물의 성격을, 밤에는 미스테리/추리물의 성격이다.
  • 4부는 밝았던 분위기가 반전되고 점차 어두워지는 색상을 띈다. 도시에 서린 음모가 커지면서 로운과 밤에 얽혀있던 줄거리가 점차 낮으로 옮겨오고, 이제 로운이 걱정하던 모든 문제는 아이들의 배경에도 드러날 만큼 거대하고 직접적인 문제로 발전한다. 로운은 선택해야 했고, 그 선택을 통해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을 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시에 숨어있던 적들의 진정한 정체. 훗날 드레난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나타난다.
  • 5부는 슈펜의 개인사에 대해 다루는 서브스트림으로 워렛의 탄생과 윈테라/펠그랑 가문에 대한 이야기. 나사린이란 인물에 대해서 다룬다. 이것은 세계관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다뤄지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바깥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그려내는 중간단계이기 때문이다. 2부가 1부와 3부 사이에서 약간의 다른 시각과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했듯 동일한 단계다. 이 5부에서 워렛역시 도시의 이방인이었음을 드러낸다.
  • 6부는 현재 고민되는 줄거리로, 본래였다면 윈테라의 생존자들과 드레난, 트라시온의 손이 격돌하는 최종장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야기가 개편되면서 확실히 기승전결의 구성 중 결의 구성이 굉장히 짧은 것은 사실이다. 그저 살아남았고 복수심 때문에 무작정 전쟁을 치룬다는 것이 첫번째 오류고, 갑자기 바뀐 세계관을 설명도 없이 무턱대고 진행한다는 점이 두번째 오류다. 따라서 6부의 개편으로 7부에서 8부작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본래 윈테라는 2014년 당시에 더 장기간의 줄거리였던 만큼 이야기의 개편이 이상하지는 않다. 이야기가 개편된다면 진격의 거인이 그랬듯이 반대 세계의 이야기에 대해 다룰 필요가 있다. => 레마니아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해서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도 되고, 마법의 몇 안되는 계승자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도 괜찮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바깥세상은 마법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 이 이야기의 결말부는 "트라시온의 손"과 모든 인간을 스포일러하겠다는 계획인데, 이것은 더 견고하게 수정될 필요가 있다.

결말부 개선노트

  • 트라시온이 인간의 절멸을 바라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는가? => 미흡
  • 트라시온의 손이라는 세력이 메인빌런의 역할과 매력을 충분히 하고 있는가? => 미흡
    • 이 부분에 있어서 문제는, 아웬을 중심으로 하는 드레난이 1차적인 메인빌런이고, 2차적으로 트라시온의 손이 주인공들의 적이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제대로 짜여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부분 역시 윈테라 시나리오를 7부로 늘려야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증명하고 있다.
  • 절망적인 상황에서 분명한 타개책이 존재하는가? =>
    • 이야기는 결국 돌고 돌아 워렛에게 열쇠가 주어진다. 자신의 무력감을 느낀 워렛이 모종의 이유로 멸망한 도시로 돌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2가지의 열쇠를 얻는다. 첫번째는 멸망한 줄 알았던 윈테라에 붉은 눈의 이방인들이 살아남아 그곳에서 지내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도시에서 제대로 발동하지 않은 강력한 힘, 시나본의 존재다. 아이러니하게도 시나본을 윈테에게 쥐어준 것이 펠그랑이고, 펠그랑의 마지막 후손이 워렛인 점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그렇게 이야기가 만들어져서 좀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까.
    • 그러나 이야기를 길게 만들려면 이방인들이란 해결책이 나오기보다는, 소수의 생존자들이 워렛을 돕는 형태가 더 적합할 것이다. 한 사람에서 두 사람 정도?
  • 아웬이 로운에게 마음이 꺾이는 과정 만큼은 양호하다고 생각한다.

2022-12 6-7부 개편

결국 이것이 23년도 3월까지 미뤄졌다. 다만 과거와 달리 확실하게 개편되고 있다. 8편까지 고려되었으나 미지수이다.

2023년 1-7부 개편

  • 1부 개편 완료 - 공백포함 20,849자, 공백제외 15,850자
  • 2부 개편 완료 - 공백포함 24,300자, 공백제외 18,500자
  • 3부 개편 진행 중
  • 4부 개편 준비
  • 5부 개편 준비
  • 6부 개편 준비
  • 7부 개편 준비
  • 1부/2부의 내용은 사실상 거의 다 짜였고, 분량상 3부와 4부보다 모자랐는데 역전되었다.
  • 3부/4부의 경우 오래전부터 완성됐으나, 인물간의 자연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개정되어야 한다.
  • 5부/6부/7부의 경우는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게 된다.
  • 1부: 전반적으로 로운과 아웬의 관계. 두 사람의 어린시절을 다룬다.
  • 2부: 아르크의 심리, 로운에 대한 감정, 배신감에 대해 다룬다.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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