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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테라 세계관의 등장인물로 주인공에 해당하는 핵심인물이다. 5부를 제외한 모든 스토리에 등장한다. 어린시절에는 아리사처럼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이었지만, 전쟁에 대한 비극으로 완전히 뒤틀려버린 인물이다. 자세한 것은 1부 후반부에서 알 수 있다. 브레이튼 시절에는 브레이튼의 운영교장으로서 직위가 있는 편이며, 사람들에게 대부분 '님'이라는 호칭을 듣는다. 하지만 레서스와 대화할 때는 어느정도의 상냥함이 나오는 편. 그림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양팔을 팔꿈치 아래로 늘 붕대를 덮고 다닌다. 마법에 있어서는 20대까지는 우수했으나 로운과 아르크가 있었기 때문에 부각되지는 않았고, 서른이 넘어가면서 많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강조되지는 않는다. 큰 키의 금발을 가진 여성으로, 어린시절에는 마법사 가문의 자제로서 굉장히 깔끔했다. 할아버지인 헤이랑그와 마찬가지로 금발이며 청량한 목소리가 특징적이다. 전후 인상이 완전히 바뀌며 굉장히 과묵한 사람으로 변했다. 쾌쾌한 눈빛과 늘 불안정한 목소리도 이따금 보인다. 3부 이후에는 불안증세가 두드러지는 면이 있다. 로운이나 아르크처럼 월등한 대상들이 있어 크게 부각되지는 않으나 어느정도 우수한 편이다. 작중 조장 후보로 거론되며 도시가 안정된 이후에는 존경받는 마법사의 입지에 있는 만큼, 마법사로서 수재 정도의 입지를 지니고는 있다. ![]() ![]() ![]() ![]() ![]() ![]()
로운을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혐오하고 있는 애증 관계다. 할아버지의 죽음이 로운에게 얽혀있다고 믿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