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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본문에서 다루는 마도구란 윈테라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도구들을 설명한다. 이것은 일종의 공업품이기도 하다. 라피렘의 마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도시의 마도구들이다.

군사관련 용품

작중 흔하게 등장하는 물건으로, 대부분 저렴한 물건이 아니다.

바사[1]

  • 무게: 검 자체 1.0kg, 검집 포함 1.15kg
  • 길이: 최소 70cm부터 100cm까지 구사
  • 형태: 별도의 단검형도 존재(인바사)
  • 주요 제작: 슈테헨롯 대장간 구역
  • 제작 소요: 숙련된 장인이 제련부터 완성까지 약 일주일
  • 설명

작중 흔하게 등장하는 도검이다. 보통 80cm로 완성되지만, 장인이 조금만 손본다면 70cm에서 100cm까지 구사할 수 있다.[2] 라피렘적 설계로 다른 도검보다 가볍고, 날카로우며 튼튼한 양날 검이다. 인조가죽 검집에 넣고 이용하며 검에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강철이 스스로를 소모하여 재생하는 성질을 가졌다. 만약 손톱 만큼의 손상이 발생했다면 검이 이것을 회복하는데 반나절 정도면 된다. 따라서 관리가 굉장히 수월한 편이다. 마력 소모도 심각한 편은 아니고, 많은 금석들이 그렇듯이 보유하고 있으면 몸에서 방출되는 미량의 마력도 머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군인들은 늘 바사를 몸에 지니고 생활하게 된다. 숙련된 장인 한 사람이 일주일을 매달려 만드는 물건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가인 물건이다.

타사니온[1]

  • 무게: 균일 무게 300g 내외
  • 길이: 10cm, 15cm, 20cm, 25cm까지 가능
  • 주요 제작: 베데리아 공학소
  • 제작 소요: 숙련된 장인 여럿이서 2주 내지는 3주
  • 설명

검날 부분이 검집에 압축된 형태의 물건이다. 라피렘 공학의 정수로, 종언의 겨울 시절 암살용 무기로서 자주 이용되었다. 마력을 느끼면 타사니온에서 검날이 튀어오르는데, 공간이 부족한 경우 마력 수준에 따라 장애물을 뚫으려고 시도하기 때문에 기습적인 찌르기의 물건으로도 적합하다. 면적이 줄어들었어도 질량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무게가 제법 나간다. 야만과의 전쟁 이후 베데리아 공학소가 파괴되었고, 장인들도 전쟁에서 많이 죽었기 때문에 단종된 제품이다. 그래서 남아있는 재고들에 화려한 공예를 넣어 중앙마법사들에게 제공되었다.

에반시[1]

  • 무게와 길이: 짧은 반지의 형태
  • 주요 제작: 슈테헨롯 대장간
  • 제작 소요: 장인 하나가 3일을 소요
  • 설명

반지의 형태를 가진 마도구.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에반시에 들어 갈 광석의 원재료가 비싸다.[3] 신체에 극소량으로 방출되는 마력을 감지하고 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빛나지 않지만, 의식이 없을 경우(추가적인 마력이 느껴지지 않을 경우)[4], 극심한 고통을 느낄경우(지나친 신체적 정서적 반응), 혹은 죽음에 다다랐을 경우(마력이 폭발적일 경우) 에반시가 빛난다. 즉 에반시는 사용자가 매우 위험한 상태라는 것을 알리는 물건이다. 가령 전쟁터에서 사망자들이 즐비할 때 그들이 낀 에반시가 모두 붉은 빛을 띄고 있는 풍경이 벌어질 수도 있다.


  • 임폰(가칭)[1]

금속 사슬이 달린 팬던트 형태의 장비. 경우에 따라 우수한 목재로 틀을 만들기도 한다. 팬던트를 열면 몸통에는 한쪽 끝이 검은 바늘이 있고, 뚜껑에는 아주 얇은 보석이 자리잡고 있다. 그것이 소유자의 마력을 자연스레 유사시 전지의 역할을 하지만 반나절을 넘기지는 못한다. 시전자가 기억하는 마력감을 임폰에 시전하면 임폰이 해당 마력을 찾아 방향을 가리키는 구조다. [5] 개발자는 마라디 기드다.

  • 딜레마(가칭)[1]

나스반[1]

  • 무게: 방패 무게 15kg
  • 길이: 가로 길이 700cm, 수직 길이 1.4m
  • 주요 제작: 알 수 없음(구형), 슈테헨트(신형)
  • 제작 소요: 장인 집단이 2주를 소비함.
  • 설명

무거운 중량이 특징적인 중장비 마도구로 방패의 형태를 하고 있다. 보통 베치와 함께 사용한다. 확장사용시 길이 2m의 전신을 덮을 수 있는 방패로, 안쪽으로 휘어서 휘감는 모양이다. 작중 위고 분대가 사용하지는 않으며, 체격이 좋은 트리마계 마법사들이 들고다니는 물건이다. 양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손잡이가 나란히 달려있고, 그 사이로 짧은 단검(인바사)가 거치되어 있다. 초대 윈테라 건설 당시 사용했던 물건이며, 도내에서는 도저히 쓸모가 없는 물건이라 한동안 방치되었으나 야만과의 전쟁 이후 깊은 창고에서 방출된다. 마력이 전개되면 방패의 기존 면적보다 더 넓은 범위를 방어하며 따라서 분대 최선두가 사용하는 물건이다.

도검인 바사와 마찬가지로 손상부위를 회복하는 기능은 동일하게 있지만, 면적이 넓은만큼 효과가 미약한 편이다. 마도구로서 확장된 방패면은 어망처럼 구멍난 구간이 있기 때문에, 그 구간으로 단검을 찔러넣기도 한다. 이 부분은 기계적으로 포함된 영역이며 실제 강철처럼 금속이 아니라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는 나무판으로 제작된다. 여담으로 사용자마다 가장 작은 형태로 만들어 등에 걸고 다니는데, 체격이 좋더라도 몇날며칠이고 차고 다니다보면 지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늘 차고 다니다가 어느순간 놓으면 몸이 가벼워 강렬한 해방감을 느낀다고 한다.

전쟁 직후 재고가 소진되면서 좀 더 단순화되고 가벼운 나스반들이 개발되었고, 때문에 구형과 신형으로 구분된다.


일반 물품

도바신[6]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필기구[7]다. 3개의 다리를 접었다 펴서 설치할 수 있다. 보통 종이 위에 설치하고, 사용자의 마력을 머금으면 몸통 부분에서 검은 액체가 허공에 고인다. 그것을 다시 지면에 한방울 한방울 빠르게 떨어트리면서 필기를 하는 구조다. 도바신에 두 손을 닿고 집중해서 선을 긋기도 하고, 동그란 원을 그리는데 집중하는 등 마력 조절에 대한 연습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예 간행물을 만들 때 손의 정밀함을 넘어 도바신을 이용하는 경우도 아주 잦다. 현실로 치자면 작은 인력 프린터인 셈. 저렴하진 않지만 브레이튼에서는 전 입학생에게 도바신을 제공한다. 마법사라면 집에 누구나 하나씩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1. 1.0 1.1 1.2 1.3 1.4 1.5 임시명칭
  2. 후술하는 타사니온과 마찬가지로 중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70cm으로 사용하더라도 100cm 상태와 같은 무게를 가진다.
  3. 그래서 아주 극소량만 넣는다.
  4. 마력이 흘러야 기능하는 에반시가 마력이 없는 걸 감지할 수 있는 이유는, 에반시에 들어가는 광물이 마력을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이다.
  5. 때문에 전선에 들어가기 직전에 한 팀은 서로의 마력감을 기억할 수 있도록 손을 잡는다. 이것을 입감이라고 한다.
  6. 작중 편의상 삼각대라고 부른다.
  7. 현실의 컴퍼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경우에 따라 삼각대의 크기를 가지는 물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