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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부는 트라시온의 왜곡된 시각과 그의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삶을 고민하는 [[트라시온]], 강대한 힘을 동경하는 [[시가나시]], 스스로의 무력함과 힘에 대한 환멸로 괴로워하는 [[윈테]], 비민주적인 절차에 저항하는 [[펠그랑]] 등. 윈테라 본편에 대한 핵심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배경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수준의 줄거리다. | *0부는 트라시온의 왜곡된 시각과 그의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삶을 고민하는 [[트라시온]], 강대한 힘을 동경하는 [[시가나시]], 스스로의 무력함과 힘에 대한 환멸로 괴로워하는 [[윈테]], 비민주적인 절차에 저항하는 [[펠그랑]] 등. 윈테라 본편에 대한 핵심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배경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수준의 줄거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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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아르크]]의 개인사에 대해 다루는 첫번째 서브스트림이다. [[윈테라/도시|윈테라]]에서 살아가는 마법사 가문들이 어떤 느낌인지 유추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아가 아르크 세자매([[아르크]], [[아리사]], [[라한]])에 대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 *2부는 [[아르크]]의 개인사에 대해 다루는 첫번째 서브스트림이다. [[윈테라/도시|윈테라]]에서 살아가는 마법사 가문들이 어떤 느낌인지 유추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아가 아르크 세자매([[아르크]], [[아리사]], [[라한]])에 대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 ||
* | *3부는 본격적으로 [[워렛]], [[아리사]], [[레서스]] 세 사람의 성장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로운]]의 이야기가 동반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엉성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대체적으로 낮은 아이들의 영역, 밤은 로운의 영역.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낮에는 성장물의 성격을, 밤에는 미스테리/추리물의 성격이다. | ||
*4부는 밝았던 분위기가 반전되고 점차 어두워지는 색상을 띈다. 도시에 서린 음모가 커지면서 로운과 밤에 얽혀있던 줄거리가 점차 낮으로 옮겨오고, 이제 로운이 걱정하던 모든 문제는 아이들의 배경에도 드러날 만큼 거대하고 직접적인 문제로 발전한다. 로운은 선택해야 했고, 그 선택을 통해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을 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시에 숨어있던 적들의 진정한 정체. 훗날 [[드레난]]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나타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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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 (월) 16: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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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노트
- 0부는 트라시온의 왜곡된 시각과 그의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삶을 고민하는 트라시온, 강대한 힘을 동경하는 시가나시, 스스로의 무력함과 힘에 대한 환멸로 괴로워하는 윈테, 비민주적인 절차에 저항하는 펠그랑 등. 윈테라 본편에 대한 핵심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배경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수준의 줄거리다.
- 1부는 로운과 아웬에게 얽힌 이야기를 다룬다. 야만과의 전쟁 이후 완전히 엉켜버린 로운의 삶과, 그 과정 속에서 만난 사람들이 다시 성장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인과관계를 형성하는 단계다.
- 2부는 아르크의 개인사에 대해 다루는 첫번째 서브스트림이다. 윈테라에서 살아가는 마법사 가문들이 어떤 느낌인지 유추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아가 아르크 세자매(아르크, 아리사, 라한)에 대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 3부는 본격적으로 워렛, 아리사, 레서스 세 사람의 성장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로운의 이야기가 동반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엉성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대체적으로 낮은 아이들의 영역, 밤은 로운의 영역.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낮에는 성장물의 성격을, 밤에는 미스테리/추리물의 성격이다.
- 4부는 밝았던 분위기가 반전되고 점차 어두워지는 색상을 띈다. 도시에 서린 음모가 커지면서 로운과 밤에 얽혀있던 줄거리가 점차 낮으로 옮겨오고, 이제 로운이 걱정하던 모든 문제는 아이들의 배경에도 드러날 만큼 거대하고 직접적인 문제로 발전한다. 로운은 선택해야 했고, 그 선택을 통해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을 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시에 숨어있던 적들의 진정한 정체. 훗날 드레난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나타난다.
- 4부에서 도시가 멸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