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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역사를 주로 이 전쟁을 기점으로 구분한다. 특히 외지인들의 등장은 도시를 단합시켰기 때문에 공권력 역시 결합되면서 오히려 전전보다 전후가 더 나은 모양을 띄게 된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전사한 와중에도 마법공학이 집중적으로 연구되면서 생활의 질 역시 향상되었다. 전쟁 기간동안 내전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죽었으며, 사망자 중에는 비생산인구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 도시에서는 역사를 주로 이 전쟁을 기점으로 구분한다. 특히 외지인들의 등장은 도시를 단합시켰기 때문에 공권력 역시 결합되면서 오히려 전전보다 전후가 더 나은 모양을 띄게 된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전사한 와중에도 마법공학이 집중적으로 연구되면서 생활의 질 역시 향상되었다. 전쟁 기간동안 내전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죽었으며, 사망자 중에는 비생산인구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 ||
== 전개 == | |||
148년을 기점으로 [[윈테라/종언의 겨울|종언의 겨울]]이 막을 내리지만, 여전히 도시에는 많은 문제가 남아있었다. 도시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파괴된 상태였으며 근교에서는 파벌 간의 전쟁으로 축사나 농장 따위가 엉망이어서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사망자에 대한 예우는 여전히 빈곤했고 의료 상황도 최악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최악이었던 것은 바로 정치상황이었는데, 강력한 두 가문의 몰락은 상대적 평화를 가져오긴 했지만 크고 작은 가문들의 정쟁을 촉발시키고 만다. 억눌려있던 가문들이 뒤늦게 이권을 찾기위해 너도나도 나서기 시작한 것. 전후 약해진 원로회는 이 모든 목소리를 가로막을 수가 없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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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3일 (일) 01:0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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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도시에서의 역사 중 가장 절망적이면서도 가장 위대한 역사다. |
브레이튼 교서 언급 |
윈테라에서 등장하는 대전쟁으로, 외지인과 도시민의 격한 약 3년 간의 전쟁을 이야기한다.[1]
상세
도시에서는 역사를 주로 이 전쟁을 기점으로 구분한다. 특히 외지인들의 등장은 도시를 단합시켰기 때문에 공권력 역시 결합되면서 오히려 전전보다 전후가 더 나은 모양을 띄게 된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전사한 와중에도 마법공학이 집중적으로 연구되면서 생활의 질 역시 향상되었다. 전쟁 기간동안 내전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죽었으며, 사망자 중에는 비생산인구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전개
148년을 기점으로 종언의 겨울이 막을 내리지만, 여전히 도시에는 많은 문제가 남아있었다. 도시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파괴된 상태였으며 근교에서는 파벌 간의 전쟁으로 축사나 농장 따위가 엉망이어서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사망자에 대한 예우는 여전히 빈곤했고 의료 상황도 최악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최악이었던 것은 바로 정치상황이었는데, 강력한 두 가문의 몰락은 상대적 평화를 가져오긴 했지만 크고 작은 가문들의 정쟁을 촉발시키고 만다. 억눌려있던 가문들이 뒤늦게 이권을 찾기위해 너도나도 나서기 시작한 것. 전후 약해진 원로회는 이 모든 목소리를 가로막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