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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부와 2부에서 등장하는 도시 측의 50대 군인. 사실상 방어전선의 총책임자. 즉 사령관이었다. 그러나 그다지 행적이 좋지 않은데, 전선에 도움이 되도록 수색대를 꾸리라고 명령하거나 지속적으로 마법사들을 소모시켜 현장의 배테랑들이 죽어나가도록 만들었다. 물론 완전히 하문의 무능이라기보단 나름의 사정이 있었던 부분도 있지만 결국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는 인물.
행적
1부/2부 모두 중반까지는 계속 강압만하다가 결국 최후반부에 아르크에 의해서 죽음을 맞는다. 그가 한 행동들을 생각해보면 업보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