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문서는 윈테라 세계관에서 그야말로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순수 설정에 대해서 다루는 문서다.
상세
아무래도 소설을 읽는데 있어서 지장이 있는 내용이 많을 것이라 판단되어 대부분 글 숨김 틀을 사용한다.
역사
무엇이 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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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트라시온은 세계의 영웅이면서 동시에 어두운 이면이었다는 점이다. 마법사들의 전쟁을 끝내고 그것을 통일시킨 그는, 세계를 평화롭게 만든 위인이자 동시에 학살자였다. 그래서 그는 고통스러운 기억으로부터 자신이 구원받길 원했고, 내면의 평화를 바라며 나아가 세계의 평화까지 연결시키게 된다. 그러나 그래봤자 그는 한낮 인간이었고, 그래서 자신의 의지를 담은 물건을 만든 채 세상을 뜬다. 그것은 마치 망령과도 같은 것인데, 즉 그는 이미 세상에 없는 사자이지만 동시에 그의 의지는 세상에 남아 트라시온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만들어진 것이 트라시온의 손이다.
트라시온의 정확한 계획은, 세계에 한계를 초월하는 것이었다.
서로에게 다른 의미였던 '문'
너는 아무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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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줄거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결국 아웬, 트라시온, 맨 제아의 계획은 모두 달랐는데, 다음과 같다.
트라시온의 손: 그분의 뜻에 따라, 모든 마법의 기원인 정신세계의 문을 완전히 열어젖힌다. 즉, 세계가 한계를 초월한다.[1]
맨 제아: 모든 문제는 인간을 이용하는 '문'의 문제다. 따라서 인간의 자유 의지로 문을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