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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로운을 걷어드린 헤이랑그. 그 손녀인 아웬과 로운이 친해진다.
- 전쟁이 벌어지고 가족을 잃은 아웬이 분노에 사로잡히고, 전쟁에 자원한다. 로운도 따른다.
- 전쟁터에서 아르크와 한스를 만나지만, 한스는 아웬을 구하다 죽게 된다.
- 아르크는 한스의 죽음이 아웬 탓이라 생각하고, 아르크와 아웬의 사이는 나빠진다.
- 반면 로운과 아르크는 생사를 넘나들며 친해지고, 아르크와 로운은 서로 가까워진다.
- 결국 로운의 능력으로 전황이 뒤집히며 아이들은 긍정적인 미래를 꿈꾼다.
- 전쟁이 끝나가자 도시를 지키던 중앙마법사들이 적들을 학살한다. 로운은 죄책감을 느낀다.
- 종전 후 로운은 아웬과 겉으로는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지만 내적으로는 큰 고통을 느낀다.
- 아르크가 도시에 반란을 일으키고, 로운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도시의 진실을 깨닫는다.
- 전쟁을 도시가 일으켰다는 사실에 로운도 저항해보지만 결국 도시는 로운을 몰아넣는다.
- 아웬은 로운을 끝까지 신뢰했으나, 마지막까지 무엇하나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결국 배신감을 느낀다.
- 결과적으로 로운은 자신의 행동 때문에 할아버지(헤이랑그)를 잃었고, 아웬도 친구들도 잃었다고 생각한다.
-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로운은 자살기도를 하지만, 우연스레 한 여자아이(아리사)가 구하고 생각을 고친다.
상세
- 헤이랑그가 로운을 데려왔고, 그 때문에 헤이랑그의 자녀들이 죽었지만 헤이랑그는 로운을 탓하지 않는다.
- 그 진실을 안 로운도 헤이랑그가 전쟁을 일으켰으며 그것이 순리라는 말을 헤이랑그가 지키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 아웬은 전쟁으로 불안정한 정신상태에도 불구하고 로운에게만 무한하게 신뢰했지만, 가족(헤이랑그)를 잃자 무너진다.
- 아웬도 아르크도 인간을 믿지말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로운에게 말하지만, 막상 두 사람은 그 배신감에 무너진 것이다.
- 1부에서는 한스, 고산 등 비핵심적인 인물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