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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마법 발동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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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인식 ②연상 ③발현 ④결과
대상선정
(Target)
부호화
(Encoding)
발동기제
(Trigger Mechanis)
반사
(Reflection)
구상
(Imagination)
피격
(Shot)
주입
(Injection)
매개
(Mediation)
실패
(Failure)
마력의 배치
직접 간접
주입
고정
교환
역류
배치
회중
분배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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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형태가 없는 힘.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다. 트리마의 가지를 연구하다보면 점차 마력의 반응성도 높아지는데, 사람마다 착각이 발생하여 오감 중 하나로 인지하는 경우가 있다.

대상선정

우선 대상을 인지해야 마법이 시작될 수 있다. 감각기관을 통해 대상을 인지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대상이 불분명할 경우) 마법은 목적을 잃는다. 그래서 마법은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것은 기억력(단기저장의 시간 등)에도 영향을 받는다.

구상

어떤 마법을 시전할지 사고를 통해 청사진을 그린다. 얼마나 구체적으로 생각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른데, 부호화의 개념으로 알 수 있듯 구상은 어디까지 추상적인 것이다. 또한 경험에 의존해서 경험해본 것을 재현하기 때문에 가위질을 경험하지 않고 가위질과 유사한 마법을 재현할 순 없다고 보면 된다.

부호화

부호화는 물리적인 개념을 가상으로 추론할 때 제시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서 문고리의 내부를 굳이 보지 않더라도 이미 문고리의 매커니즘을 도식적으로 이해한다면 이를 열기 위한 시도를 가능케한다.(그러나 자신이 아는 개념을 벗어나면 문고리는 열리지 않는다.) 부호화는 그 자체로 마력을 소모하는 일종의 보조마법으로 마법과 직관된 기억과 감각 일부를 불러오는 느낌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주입

마력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치라고도 표현한다. 모든 마법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일이다. 주입이 시작되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다양한 부작용이 이뤄진다. 보통 기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통상적으로는 미세한 두통, 어지러움, 울렁거림, 환상통, 감각 이상, 감정의 격화 혹은 둔화 등 다양하다. 어떤 마법을 시전하느냐에 따라 당연히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한계점을 안다면 문제없이 견딜 수 있다.

발동기제

마법을 발동하려면 방아쇠가 되는 행동이 필요하다. 이것을 개념적으로 발동기제라고 표현한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 있는데, 누군가는 주먹을 쥘 수도 있으며, 단어를 말할 수도 있고, 물건을 만질 수도 있다. 핵심은 행동 자체가 아니라 이것이 자신에게 작동이라고 인식될 수 있는 반복 행동과 내재된 인식이 필요한 것이다. 오히려 너무 쉽게 마법이 발동되어서도 안되고, 너무 어려워서도 안되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한 유형을 띈다.

매개

매개는 대부분의 경우 마도구를 말한다. 마법을 도울 수 있는, 마법이 이미 장치되어 있는 도구들이다. 마도구는 즉발성으로 나타날 수 없는 마법을 장치로부터 도움을 얻어 더 많은 마법을 구사하도록 만든다.

마법의 결과

마법은 실패, 성공, 반사로 나뉜다. 성공의 경우 대상에게 온전히 원하는 마법이 시전되었다는 걸 의미하고, 실패는 연속 과정에서의 결함으로 마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반사는 대상 혹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 때, 마법이 아예 사라지지 않고 다른 대상을 향했을 때 나타는 결과를 말한다. 보통 실패는 마법 자체의 결함이며, 반사는 대상의 의도로 자주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