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군가 (아침해의 원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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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의 원유관
아침해의 원유관은 임진왜란 축소로 인해 뒤바뀐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세계관입니다.
청화대에 이화문이 꽂혀있는 이 세계의 국가, 사회, 정치 및 문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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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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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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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和(명화)


개요

대한국의 역사에 따른 군가에 대해서 다룬 문서.

역사

19세기의 대한국은 여러 변화를 겪고 있었다. 임신대경장으로 대표되는 서구화 정책은 기존 사회에 큰 정책을 앉겨줬고, 그 속에 도입된 새로운 제도 중에서는 군대의 재개편 또한 있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군가들이 칭제건원 이전인 대한국 시기부터 작곡되었고, 제 1차 동아시아 전쟁의 승전 이후 칭제건원까지 이루자 군가는 문자 그대로 대호황의 시기를 맞게 되었다.

보통 군가의 곡조는 한국의 음악 시스템에 기반을 둔 55장조, 56장조식 시스템이 주로 사용되었고, 신문에서 군가의 작곡을 모집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1].

융희 시대에 들어서는 초반기에 여러 전쟁이 발생하여 군가가 많이 양산되었으나 이후부터는 전반적으로 안정기였던지라 군가의 생산수가 적은 편이었고, 이 때문에 병과를 다루는 곡이나 군학교의 교가, 기숙사가 등, 다양한 종류의 군가가 늘어나기도 했다. 또한, 당시에 불던 자유주의 사상의 유행으로 인해 군가가 반전가, 노동가, 혁명가 등으로 가사가 바뀌어 불리거나 한국 독립군의 군가로 차용되는 일도 있었다.

성덕 시대에 들어서 국가주의 정책의 일환과 전쟁의 빈도가 잦아지면서 다시 군가가 많이 작곡되기 시작했고, 이후 제 2차 동아시아 전쟁과 태평양 전쟁 참전, 동시베리아 전쟁의 발발 등으로 더욱더 많은 군가가 쏟아져나왔다. 보통 이 시기에 나온 군가들은 황제와 제국대한 충성심을 강조하거나 반공, 아시아주의등을 내세우는 군가들이 주를 이뤘으며, 일부 군가는 당시 한창 전성기였던데다가 소련 정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던 나치 독일의 군가를 본딴 음조가 기존 음조와 합쳐져 적용되기도 했다. 이렇게, 군가는 명실상부 대한제국 사회에서 총력전 체제의 명실상부한 한 축으로 거듭나고 있었다.

그러나 1945년 대한국이 항복한 이래 군에 대한 통제력도 강화되었고, 연합군 환태평양 사령부는 융희 시대 이후의 모든 군가를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대한국 정부에게 요구했다. 이후 군에 전면적인 대개편이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레 군의 규모가 줄어들자 이전과 달리 군가의 작곡 빈도는 줄어들었으며, 지금도 한국군에서 사용되는 군가는 대부분 광무시대, 융희시대나 성덕시대 초중기 이후에 작곡된 군가들이 많다.

현재까지 사용되는 대표적인 한국군의 군가로는 기존의 양양가를 개사한 육상전진행진곡, 해군의 군가인 출항가를 개사한 군함행진곡이 있으며, 이 외에도 공군의 군가인 하늘에 피어난 꽃이나 구 군가들인 눈의 진군, 압록강 행진가, 황혼의 행군등이 계속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각종 병과에서도 여전히 구 대한제국군의 군가가 사용된다.

구 조선군 ~ 재개편 직후 대한군

  • 양양가
  • 진군가
  • 출항가
  • 압록강 행진곡
  • 육군가
  • 만주국경수비기

대한군 ~ 대한제국군

  • 눈의 진군
  • 태극기 휘날리며
  • 관외수비가
  • 귀항가
  • 가자 청도로
  • 용사의 결의
  • 하늘에 피어난 꽃
  • 몽고독립군가
  • 해삼위수비가
  • 상공의 승리
  • 제국사관학교가
  • 멸공의 횃불
  • 전선을 간다
  • 대한은 한다면 한다
  • 공격전가
  • 제국의 국체 결사옹위하리
  • 호국방위가
  • 노서아폭격가
  • 대한혼
  • 시비련대전가
  • 미주정벌기원가
  • 정복하자 모스크바
  • 해동신천명가
  • 할인골대전투
  • 살신특공가
  • 부친과예가

대한 국방군(현재)

여담


  1. 대표적인 신문사를 통해 확보된 군가로는 관외수비대의 노래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