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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시절, [[가일란트 연방보안군]] 소속 시절이었던 스티페는 같은 가일란트군 인물들도 두려워하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극악무도한 사람이었다. 당시 심리 상태를 기록한 문서를 보면 작전 투입 중의 심각한 폭력성과 결여된 인간성을 가진 인물로 분석되어 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지뢰같은 인물로서 극심한 학살극을 스스로 자행하고 즐겼다고 한다.<ref>물론 가일란트 코프는 집권기 동안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며 많은 유혈 사태를 일으켰다. 하지만 그런 가일란트 코프 내의 사람들 조차 스티페의 학살극은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ref> 결국 이에 반발한 부하 대원들이 스티페의 명령을 거부하고 항명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그 부대원들 조차 자신의 손으로 학살하고 자신을 만류하던 상관까지 살해했다'''. 이미 [[인페르노]]를 이식을 받기 전에 이미 인간성과 도덕성을 완전히 상실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 인간 시절, [[가일란트 연방보안군]] 소속 시절이었던 스티페는 같은 가일란트군 인물들도 두려워하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극악무도한 사람이었다. 당시 심리 상태를 기록한 문서를 보면 작전 투입 중의 심각한 폭력성과 결여된 인간성을 가진 인물로 분석되어 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지뢰같은 인물로서 극심한 학살극을 스스로 자행하고 즐겼다고 한다.<ref>물론 가일란트 코프는 집권기 동안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며 많은 유혈 사태를 일으켰다. 하지만 그런 가일란트 코프 내의 사람들 조차 스티페의 학살극은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ref> 결국 이에 반발한 부하 대원들이 스티페의 명령을 거부하고 항명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그 부대원들 조차 자신의 손으로 학살하고 자신을 만류하던 상관까지 살해했다'''. 이미 [[인페르노]]를 이식을 받기 전에 이미 인간성과 도덕성을 완전히 상실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 ||
대부분 기존 인격과 인페르노의 인격이 융합되면 거칠고 난폭한 성격을 띄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대체적으로는 살벌하고 호전적이며 난폭한 성격을 지닌 다른 인페르노 혈청 이식자들에 비해 스티페는 매우 차갑고 침착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다른 혈청 이식자들도 가일란트 코프에 속하여 난폭한 성격을 지녀도 명령을 집행하나 스티페의 경우 명령을 하달 받게 되면 말 없이 신체를 변이하여 전투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면 가히 공포스러울 지경. 그에 걸맞게도 인페르노 개체인 타나토스 또한 전투광과 같은 다른 개체들과 달리 차가운 분노를 보이는 양상을 띈다 | 대부분 기존 인격과 인페르노의 인격이 융합되면 거칠고 난폭한 성격을 띄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대체적으로는 살벌하고 호전적이며 난폭한 성격을 지닌 다른 인페르노 혈청 이식자들에 비해 스티페는 매우 차갑고 침착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다른 혈청 이식자들도 가일란트 코프에 속하여 난폭한 성격을 지녀도 명령을 집행하나 스티페의 경우 명령을 하달 받게 되면 말 없이 신체를 변이하여 전투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면 가히 공포스러울 지경. 그에 걸맞게도 인페르노 개체인 타나토스 또한 전투광과 같은 다른 개체들과 달리 차가운 분노를 보이는 양상을 띈다. 오죽하면 인페르노들 중 가장 호전적인 [[케레스]]와 그의 숙주이자 연쇄살인마였던 [[파트리크 흐로쇼우스키]]보다 더 과해 보일 정도라고 한다. | ||
===인물관계=== | ===인물관계=== |
2024년 9월 5일 (목) 04: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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