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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실라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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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나 진짜 그렇게 바보같아? |
자신을 보고 한숨을 쉬는 다일을 바라보며 |
파실라 일가의 둘째로 젊은 남성 마법사다. 아르크의 형이자 아리사의 오빠다. 약제사이며 풀네임은 라한 파실라다.
성격
인자한 눈빛과 선한 목소리, 독기 없는 온화한 인물이다.
등장인물 중에서도 온건한 편에 속한다.
외관 묘사
아르크 · 아리사와 마찬가지로 적갈색 머릿빛이며 아르크와 매우 닮았다는 묘사가 있지만, 마치 성격처럼 말투가 쾌활하고 행동이 부드럽디는 점도 사람들에게 친절하다는 인상을 주는 편이다. 다만 강단이 있어보인다거나 결단력은 약하다는 선입견을 많이 받는다. 신체능력은 제법 좋은 편인데도 설계 능력도 좋아서 마법에 있어서는 다재다능한 아리사와 유사하다.
행적
- 1부, 2부, 3부, 4부, 6부에 전부 등장한다. 사실상 작중 가장 많은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인성
세계관의 광기에 먹히지 않은 몇 안되는 인물이다. 더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났다면 좋았겠으나.. 그렇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