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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자신의 값어치를 증명하는 건 참된 노동이지. 안 그러나? |
다로시 타손의 아버지다. 도시의 원로이기도 하다. 즉 풀네임은 베히모스 타손이다.
외모
푸근하게 살집이 있고 거친 목소리가 나는 50대의 남성이다.
성격과 역할
사실상 아웬을 제외하면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제대로 다뤄지는 원로다. 굉장히 실리적인 것을 추구하고, 말도 직설적인 편이지만 사람 본성이 나쁜 것은 아니다. 작중에는 늘 라한이나 다일에게 일을 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독특하게도 도시의 권력자임에도 결사대의 일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자세한 배경은 나오지 않지만 아마도 윈테라/줄거리/2부에서의 배경이 그의 마음에 변심을 주지 않았나 생각해볼 수 있다. 결국 도시의 원로라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존재는 아니니까.
행적
- 1부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2부에서 등장한다.
- 3부와 4부에서는 비중있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이 시기에는 정확히 원로는 아니고 前 원로 출신의 행정원이다.
여담
- 캐릭터의 외관 컨셉트는 타르코프의 프라퍼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