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테라/소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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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분류 | 윈테라 | 소설 }}{{윈테라}}
{{윈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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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인 문서}}
__NOEDITSECTION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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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font-size:18pt" | '''메인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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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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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본문|윈테라/줄거리/1부}}</center>
오랜 과거. [[윈테라/도시|도시]]의 조상들은 전쟁과 혼란이 가득한 세상에서 벗어나고자 머나먼 곳에 [[윈테라/도시|도시]]를 건설한다. 그들은 적어도 이곳 안에서는 평화롭길 기도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그렇게 몇 번의 내전이 벌어지고 도시는 서서히 붕괴되어간다. 그때 외부에서 이방인들이 처들어오면서 도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그들과 [[윈테라/야만과의 전쟁|전쟁]]을 치루며 도시는 처절한 싸움을 벌인다. 마침내 그들을 물리쳤을 때 도시는 많은 걸 잃었지만 잃은 만큼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 비로소 도시가 하나가 된 것이다. 평화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는 없었다. [[로운]]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었지만, 자신의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만다. 그 이유는 바로 로운이 [[윈테라/원로회|도시]]가 저지른 전쟁의 진실을 알았기 때문이다.<ref>'''전쟁을 일으킨 것은 원로회 자신들이다'''</ref> 그 과정에서 연인이었던 [[아웬]]은 로운을 원수로 여기게 되고, 자신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 로운은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윈테라/아리사|여자 아이]]가 우연스럽게 로운을 구하면서 그는 마음을 고쳐먹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도시의 독재자들 [[윈테라/원로회|원로회]]의 진실을 파헤치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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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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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본문|윈테라/줄거리/3부}}</center>
그로부터 7년 후. [[로운]]은 세 아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각기 사연이 있는 [[워렛]]과 [[아리사]]는 로운을 아버지처럼 따른다. 그러던 중 로운은 바깥세상에서 살아남은 이방인 고아 [[레서스]]를 만나고 아이를 도시로 데려오게 된다. 사람들은 [[야만과의 전쟁|과거의 전쟁]]을 되뇌이며 피부색이 다른 아이를 거부하지만, 사람들은 차츰 마음을 열고 레서스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워렛은 점차 [[레서스]]를 거부한다. [[로운]]과 [[아웬]]의 관계를 아는데도, 레서스는 두 사람 모두에게 사랑받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시기와 열등감이었다.
 
워렛은 마치 레서스가 이기적인 마음에 [[아웬]]과 가깝게 지낸다며 오해하고, [[레서스]]는 워렛이 자신에게 시기질투한다며 두 사람의 갈등은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깊어진다. 그럼에도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관계를 묶어주는 [[아리사]]가 있었고, 둘의 복잡한 갈등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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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interra imageMAIN3.png|800px|가운데|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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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윈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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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본문|윈테라/줄거리/4부}}</center>
시간이 지나 [[로운]]은 도시에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를 돕던 [[윈테라/베히모스|동료의 죽음]] 이후 로운은 결단을 내리고, 이젠 원로가 된 [[아웬]]에게 진실을 묻는다. 아웬은 로운에게 진실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로운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요청에 응한다. 그러나.. 어김없이 그것은 함정이었다. 로운은 결국 [[아웬]]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렇지만 로운은 만에하나 자신이 잘못됐을 때를 대비해 계획을 세워놓았고, 동료인 [[한트]]와 [[슈펜]]은 도시 탈출할 계획을 실행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워렛]]은 [[레서스]]가 [[로운]]을 죽였다고 착각하고<ref>워렛과 레서스의 감정을 생각해보면, 워렛은 그저 그렇게 믿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다.</ref>, [[레서스]]는 모두에게 오해받은 채 도망친다. 그리고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는 정체모를 괴물들이 나타나며 그야말로 대학살이 벌어진다. 살아남은 건 오직 재앙이 일어나리라 예상했던 로운의 동료들 뿐. 살아남은 [[슈펜]]은 자신이 비밀로 했던 진실들을 고백한다. [[아웬]]이 바깥세상의 마법사들인 '''트라시온'''과 결탁해 도시를 넘겨주었다는 것이다. 분노에 빠진 생존자들은 이제는 무너진 고향을 떠나 복수를 위해서 '''바깥 세상'''을 향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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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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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본문|윈테라/줄거리/6부}}</center>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윈테라의 생존자들은 바깥세상을 배운다. [[아웬]]은 그곳에서 큰 권력자가 되었고, 그 곁에는 어째서인지 [[레서스]]가 있다. 워렛은 사실을 알고 분노를 참지 못해 레서스에게 독단적으로 복수하기로 한다. 그러나 복수는 처참히 실패하고, 워렛을 구하려다 동료들을 잃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 걸 포기하려던 워렛은 정체모를 마법사로 인해 [[윈테라/도시|고향]]으로 텔레포트되고, 그곳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그러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윈테라/외지인|이방인]]들을 만나게 된다.<ref>[[로운]] 문서에서 알 수 있다.</ref> 그것은 '''로운의 자산'''이다.
 
같은 시기, [[워렛]]을 잃었다고 생각한 [[슈펜]]과 동료들은 이제 모든 걸 내려놓고 더러운 복수를 진행한다. 그 과정에서 수없이 잔인한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양쪽 모두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면서 싸움은 끝을 치닫는데.. 그 과정에서 진실이 공개된다. [[아웬]]이 원했던 것은, '''트라시온'''의 [[윈테라/프리테리나베|음모]]를 막으려는 의도였던 것. 그것은 수없이 오랜 고대부터 계획된 '''전 인류의 멸망'''<ref>정확히 말하자면 이것은 멸망이라기보단 하나가 된다는 개념과 같다. [[에반게리온]]의 인류보완계획과 유사한 맥락이다.</ref>이었다. 복잡한 관계 속, 복수심을 내려놓고 돌아온 [[워렛]]과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레서스]]는 대화 끝에 서로 '''협력'''해 그 계획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그 저지라는 것은, 이 세계에 '''마법을 없애는 것'''. 드높은 장소에서 무너지기 시작한 건물 속, [[워렛]]과 [[레서스]]는 하지 못한 대화를 나누고 마침내 트라시온의 모든 흔적이 세상에서 사라지면서 윈테라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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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font-size:18pt" | '''서브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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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interra imageMAIN2.png|Winterra imageMAIN.png|800px|가운데|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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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슬퍼런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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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본문|윈테라/줄거리/2부}}</center> 
[[아르크]]는 자신을 학대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지만, 두 동생인 [[라한]]과 [[아리사]]를 위해 자신을 억누른다. 그러나 원로의 권력을 잃을거라며 두려워 한 아버지는 금기의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고, 이를 보다못한 [[아르크]]는 아버지를 살해하게 된다. [[원로회]]는 아르크에게 처벌로 그를 전쟁터로 보내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힘을 얻어버린 [[아르크]]는 점차 힘에 의해서 몸과 마음 모두 변하게 되며 전쟁의 살인귀로 변한다. 그러나 자신을 제압하는 [[로운]]을 만나며 그는 차츰 변하고, 인간에 대해서 차츰 좋은 감정을 갖게된다.
 
그러나 사랑을 나눈 연인 [[윈테라/다로시|다로시]]의 폭로로 결국 이 잔인한 전쟁이 인간의 욕심으로 벌어졌다는 진실을 마주한다. 그는 분노를 참지못하고 다로시를 살해했고, 원로회를 모두 죽이기로 마음먹으며 동료들을 끌어들인다. 그는 이 방식이 맞는지 동생들을 생각하며 싸움을 마주하기도 했지만 결국 음모를 저지른다. 하필 [[로운]]은 적들의 편이었고, 아르크는 로운에게 제압당한다. 아르크는 로운에게 '''전쟁에 대한 진실''' 을 알려주고 그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추억하며 눈을 감는다. 그가 눈을 떴을 때는 무려 10년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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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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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본문|윈테라/줄거리/5부}}</center>
[[나사린]]은 유서깊은 마법사 가문의 외자였다. 그녀는 세상이 궁금해 몰래 성을 탈출하지만, 그곳에서 위험에 빠지고 [[슈펜]]에게 도움을 받게된다. 백발을 가진 슈펜에게 호기심을 가진 나사린은 그녀와 차츰 친해지고 두 사람은 많은 얘기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그러나 본래 떠나기로 했던 슈펜이 연인을 잃으며 나사린에게 위로받고, 결국 슈펜은 나사린을 지키는 가문의 기사로 자리잡는다. 동료들은 그것을 거부했지만 그는 자신의 실력을 통해 결국 단장인 [[윈테라/레이먼트]]에게 인정받는다.
 
그러나 격동하는 시기 속에서 가문은 점차 [[트라시온]]에게 영향력을 빼앗기고, 말미에는 적들에게 본진인 성마저 침공당한다. [[나사린]]은 죽기 직전, 사람들이 건설했다는 전설같은 도시 [[윈테라/도시|윈테라]]에 대해서 알려주고 자신의 아이와 함께 떠나달라고 부탁한다. [[슈펜]]은 그 부탁을 받아들이고, 나사린에게 아이의 이름을 묻는다. 나사린은 슈펜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한다. 슈펜은 그 순간 머릿속을 스치는 이름을 말해주었다. 그 이름은 자신이 사랑하던 연인의 이름, '''[[윈테라/워렛|워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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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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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전쟁을 겪은 사람들은 작은 유토피아를 그렸지만, 그것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현실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바깥 세상의 마법사들 역시 자신들을 배신하고 도망친 윈테라의 사람들을 살려둘 의향도 없었다. 결국 수없이 시간이 지나 '''트라시온'''은 윈테라를 찾아낸다. 그러나 오랜 전쟁으로 모든 힘을 소진한 트라시온에게는 '''설계된 마법요새'''인 윈테라를 무너트릴 방법이 없다. 그래서 그들은 내부로부터 윈테라를 무너트리고자 계획한다. 결국 그것은 성공했고, 그들은 마지막 계획 '''프리테리나베'''를 실행하려고 한다.
<br>
그런데 어째서인지 [[아웬]]은 자신들의 의도와 다르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결국 배신했다. 그 이유는 [[아웬]]이 [[로운]]으로 인해 마음이 변했기 때문이고, 그녀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다일]]조차도 아웬에게 헌신했기 때문이다. 결국 아웬은 트라시온의 모든 수족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그들의 위대한 계획은 고작 그런 사소한 이유로 인해 내부로부터 붕괴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힘인 마법은 마침내 세상에서 사라지고 인간은 모두 연약하지만 또한 새로운 시작을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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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윈테라/줄거리}}

2023년 8월 20일 (일) 12:35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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