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테라에 등장하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 마법사. 도시를 지키는 장벽에서 가장 높은 직책을 가졌다.
상세
지략가의 면모가 있는 인물이다. 이 점은 슈펜과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실질적인 전술 경험과 행동력, 체력이다. 세계관 설정상 가장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는 마법사다. 어린시절도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 사랑받았고, 전쟁 시기에는 모범적으로 행동해 이때부터 도시에서 눈여긴 인재였다. 물론 자신이 중앙마법사를 기피하긴 했다. 깔끔한 성격인 점은 오히려 흠인데 별 것 아닌데 기분 나빠하는 부분이 있어서다.
스트레스로 극한까지 몰려도 완전히 붕괴되지는 않는다.
로운을 향한 감정이 가장 중립적인 인물일 것이다. 3부에서도 여러 번 나오지만, 로운의 행동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로운을 본다.
행적
1부, 2부, 3부, 4부, 6부에 등장한다. 라한과 비슷한 케이스다. 사실 5부의 내용을 생각하면 다 나온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