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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윈테라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로, 보통 세 사람을 묶어 삼인방이라고 지칭한다. 말이 햇갈릴 때는 사는 지역인 다우닝을 붙인다. 줄거리 상 3부와 4부의 주인공이다.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조금씩 개성은 변하지만 통상적으로 세사람은 표와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레서스의 경우 작중 초반부 이방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굉장히 비하받으나 조금씩 변화한다. 작중 이야기 구조에서 중심이 되는 캐릭터들이다. 종전 세대종전 이후 8살에서 9살이 되어 마법사의 첫걸음을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특이한 점윈테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갈색머리 계열(검정 계열에서 넓게는 적갈색)을 가진 점에 비해 워렛은 백발이고, 레서스는 도시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붉은 눈을 가졌다. 이러한 점을 들어 다우닝 삼인방은 이들이 뛰어난 개성도 있지만, 이들을 피하려고 의식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말이기도 하다. 초반부 워렛의 난폭함과 레서스의 무능함은, 후반부 워렛의 무능함과 레서스의 난폭함으로 반전된다.[1] 아리사는 늘 둘 사이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맡는다. 3부와 4부 중에서 마지막을 제외하면 모든 갈등은 아리사가 없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그만큼 상호보완적인 존재다. | ||||||
- ↑ 또 비슷한 내용으로 워렛은 레서스를 무시하지만, 레서스는 워렛을 동경했다. 이것이 후반부에 반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