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방식의 차이는 누구나 있는거야. 그걸 인정못하면 너만 괴로울 뿐이지. 세상에 아무리 너를 끼워넣으려고 안간힘을 써도 알아주는 사람 하나도 없어. 착한 척 하는 건 답이 아니야. 워렛처럼 말하자면 등신처럼 행동하지마. 네가 할 수 있는 걸 해. 넌 그정도 능력은 되는 사람이니까. 알겠지?
윈테라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로, 2부 이후에 등장한다. 현재 윈테라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특이한 성격
아리사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관용과 수용이다. 그러나 이것은 무조건적인 긍정보다는 자신의 소신에 따른 바른 행동을 말한다. 다른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어릴적부터 불운한 과거를 가진 아리사지만, 직접 로운을 살려내거나 갈등하는 아이들을 중재하는 등 나이에 맞지않는 성숙함을 보인다. 작중 로운의 세심함을 배웠다고 평가받고, 능력에 있어서도 다우닝에서 “수재”소리를 듣고 자라 웬만한 사람들은 무시하지 못한다.
묘사
평범한 키(165-)의 여자아이(3부 기준 15살)다. 유난히 불그스름한 머리색이며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푸른 눈동자를 가졌다. 아르크가 그랬듯 작중 미형 속성이다. 워낙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졌고 성격도 외형도 일치된다. 특이하게 오른쪽 목 한편에 점 3개가 나란히 있는데, 그게 부끄러워 왼손을 목에 올리고 있는 자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아예 헤어스타일도 머리를 오른쪽으로 넘기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