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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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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민주당 新進民主黨 | New Populic Par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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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신민당 |
슬로건 | 국민과 함께, 변치 않는 자유의 길로 |
창당일 | 1956년 8월 5일 |
통합 정당 | 입헌민주당, 한국사회당, 자유당 (1956년 8월 5일 신설합당) |
연립여당 | 국민당 |
주소 | 지도를 불러오는 중... {"markers":[{"pos":[{"lat":37.5687281,"lon":126.9719221}]}],"center":{"lat":37.5687281,"lon":126.9719221},"tileLayer":"https://{s}.tile.openstreetmap.org/{z}/{x}/{y}.png","attribution":"\u00a9 \u003Ca href=\"https://www.openstreetmap.org/copyright\"\u003EOpenStreetMap\u003C/a\u003E contributors","zoom":"15"} |
대한국 한성부 성내방 새문안로 2길 신진민주당 당사 | |
이념 | 내부 계파 • 온건 보수주의 • 중도보수주의 • 신보수주의 • 경제적 자유주의 • 사회보수주의 • 입헌자유주의 역사적 계파 • 중도자유주의 • 경제적 협동조합주의 • 사회자유주의 • 자유주의 • 사회민주주의 • 자유보수주주의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 빅 텐트 주류계파 :중도 ~ 우익 내부계파 :중도좌파 ~ 극우 |
총재 | 안철수[1] |
참총재 | 유승민 |
사무장 | 조정식 |
정책위의장 | 주호영 |
내각총리대신 | 안철수 제 54대(2021년 4월 5일) |
중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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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석 / 230석(48.6%) |
중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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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석 / 480석(57.3%) |
경부도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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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4석 / 3247석 (42.1%) |
군현방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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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석 / 2547석 (35.4%) |
경부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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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석 / 5327석(8.7%) |
군현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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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석 / 7852석(6.4%) |
당색 | 청색 (#183072) |
붉은색 (#bf0000) | |
하얀색 (#FFFFFF) | |
정책연구소 | 여의도연구원 |
청년조직 | 신민당 청년위원회 |
당원 수 | 1,116,945명(2024년 기준) |
당가 | 신진민주당 당가(듣기) |
당기 | |
공식 사이트 | ![]() |
대한국의 집권정당으로, 1955년 한국사회당과 입헌민주당의 연립에서 출발하여, 1956년의 합당 이후 탄생한 초거대 정당이다. 장장 70년동안 한국에서 집권 정당으로서 군림해오고 있다.
약칭은 신민당으로, 집권 이래 좌우를 막론하고 지배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정당이라 할 수 있겠다. 현 당수(총재)는 안철수다. 또한, 국제민주연합에 소속된 정당이기도 하다.
워낙 오랜 기간을 집권하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정당이다보니 현대 한국 정치에서 최중요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 정당의 역사를 알아보다 보면 한국 의회정치의 역사, 좌우익 세력의 활동 알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에, 신민당에 대해서만 알아도 한국 정치의 기본은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독일의 신민당처럼 좌우익의 합작 정당이다보니 사상 스펙트럼도 꽤 다양한 편이라 사실상 해당 당에서 어떤 성향의 총리가 나오느냐가 한국 정치의 주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어찌 보면 합작을 끝내고 독자노선을 가지 않는 것이 이상할수도 있으나, 애초에 이승만 총리의 검계 연류와 정치깡패 논란 이래 한국 정치에서 순수한 우익만 살아남기는 힘들어지면서 자연스레 거대 정당으로서의 권리를 지키려는 국회의원들의 심리가 합쳐지면서 현재까지 큰 문제 없이 통합되어 하나의 당으로 유지되는 중이다.
초기 대한국의 정계에서 미 통감청 기간동안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던 정당은 친미성향을 강하게 내비치던 우남 이승만의 자유당이었다.
사회당과 입헌민주당의 대연정으로 이루어낸 중도 빅 텐트가 시작이였던 정당답게 기본적으로 내부정책에 대해서는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그래서 온건한 파벌과 강경한 파벌의 입장 차이가 꽤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본적으로 신진당 내 정당들은 공통적으로 온건 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및 협동조합주의[2], 자유주의, 중도자유주의, 보수주의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사회 분야에서는 혁신적인 면과 보수주의적 면모가 섞여있는 모습을 보인다[3]. 대한국 사회에서 한국인들의 단합을 중시하지만 동시에 사회적인 조화 등을 고려하거나 자유주의적인 풍조를 권유하기도 하며, 보수정당과 진보정당 계열 야당들인 국민당, 선진민주당과 모두 적절히 타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셔널리즘이 짙게 들어나는 경우는 후술할 외교적 문제가 얽히거나 일부 예외들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일상에서의 문화적 개인주의 등을 보장한다.
경제적으로는 친시장적인 성향을 띄고 있긴 하지만, 국가가 주도하는 복지정책 또한 잘 정비해놓는 등 완전한 신자유주의보다는 중도적인 성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신민당이 가장 보수적이였던 시점인 이인제 내각 시기에도 복지비용이 감세되지는 않았고, 재벌에 대한 통제정책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던 등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신민당의 경제관은 완벽한 기업친화적인 정당과는 거리가 있다. 다만, 정부의 통제 범위 하에서 한국 기업의 활동 자체는 자유롭게 보장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신진당의 가장 강경한 면이라면 외교정책이다. 강경성향의 보수 우익 정당인 국민당의 주장처럼 지역 내셔널리즘과 국가주의적 성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현상은 안봉파, 사림파 등 상대적으로 온건파 외 파벌이 득세한 시점부터 강해졌다. 그래서 현재 신진민주당의 외교정책은 한국의 지역패권과 자유진영의 극동 방면에서의 '땅에서 대륙을 겨누는 환도' 역할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안보적으로도 김종인 내각 이래 지속적으로 신헌법 체제가 걸어놓은 군비제한을 개정하고자 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서방과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유지하는 한편, 대한제국 시기의 초기 외교정책을 답습하여 그러는 동안에도 한국의 이익을 은근하게 요구하고 있다. 예시로 대한국의 대미 수출량은 신진민주당 집권 이후에 오히려 골수 친미 정당으로 알려진 자유당 시절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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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온건파와 보수파로 나뉘어지는 당 내 파벌구조, 일명 당파구조를 가지고 있다. 파벌명은 주로 각자 속한 파벌들에서 가치관, 대의관 등으로 내세운 것들을 한문으로 작명한 것이다.
명화경장파/Myungwha reform clique
정경파/Jungyung clique
정경파/Silim clique
정경파/Anbong clique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장기집권하고 있는 거대 정당인만큼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으며, 긍정적인 평가의 경우 빅 텐트 정당이라는 구조적인 특성 탓에 당파싸움을 방지하고 한 당에서 다양한 성향의 인물을 배출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중도적이라는 특성상 다양한 스펙트럼의 총리들을 배출할 기회도 성향이 일편화된 타 정당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았다.
부정적인 평가의 경우 당 내에서의 파벌다툼이 정당다툼의 그것을 압도할 정도로 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워낙 장기집권헸다보니 초기의 중도주의 내지 진보주의 성향이 무색하게 한국 정치계의 보수화를 낳았다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점을 들어서 한국 내에서 신민당에 회의적인 이들은 신민당을 가리켜 신진세도당,세도정당이라 부르는 경우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