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4부, 6부에 등장하는 어린 여성 마법사. 설정 상 딱 삼인방과 3살 차이가 난다. 브레이튼의 1기 졸업생이자 교원이다.
소개
브레이튼에서 교원으로 있는 젊은 여성 마법사. 발랄한 목소리와 성격 탓에 모르는 사람이 드물다. 하지만 워낙 작은 키와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과한 말수에 참새라는 별명이 있다. 그래도 나름 전문분야가 있으며 자기 학문에서는 정진하는 마법사다. 마법적인 부분은 레피람에 몰두한지라 트리마는 조금 약한 편이다.
상세
"아니" "참나"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인물이다.
엉뚱한 성격을 갖고 있다. 4차원적인 느낌의 여성.
작중 인물 중에서 키가 제일 작은 편(150cm)에 속한다. 그런데 겉모습과는 다르게 물에 관련된 마법에 굉장히 출중하고, 호흡도 고르다. 상황판단력도 좋지만 문제는 체력이 굉장히 약한 편. 즉 피지컬이 좋지 않아서 야전마법사로 실격이란 평가가 많았다. 그래도 나름 브레이튼 1기 졸업생 중 차석이다. 늘 무시당하는 캐릭터를 가졌는데 세월이 조금 지나고 3부 중간부터는 그냥 워렛한테도 무시를 당한다.
마법
마도구 전문 설계자이다. 본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설계 이상이 없다고 생각해 평생을 정진했다. 때문에 브레이튼 교원이면서도 자주 출장을 내고 슈테헨롯을 오고다닌다. 웬만한 장비는 공학적 이해로 분석하여 조작하며, 형태를 변형하는 것까지 시도한다. 기억력도 좋고 공간지각과 부호화도 우수하다. 때문에 작중 모두에게 놀림받으면서도 마도구만 만지면 모두 박수를 치기 때문에 더욱 그것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