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테라-등장인물 틀 연구

기여자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8월 24일 (목) 22:1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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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무조건 어렵게 생각하는 게 답은 아니다. 모든 문제가 고지식하진 않으니. 중요한 건 내 논리와 내 방법의 유무지. 자기 방식 남의 방식 모두 하나하나 다 따지면 답이 나올 리 없다. 뻔한 말 같겠지만 결국 인생이라는 건 평생토록 네 방식의 구실을 갖춰가는 과정인 셈이다.
  • Height: 185cm
  • Weight: 94kg
  • CLASS: TRIMA
  • Weapon: VASA Sword
그래프 공간

1부 기준 로운아웬의 동료. 3부와 4부 기준으로 도시군 슈타인의 중요인물이다. 밝은 갈색 머리에 이마를 트고 넘긴 외관. 로운과 비슷한 체격이지만 그 보다 더 크다. 쾌활한 편이며 늘상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을 하기 때문에 권위있는 모습을 보인다. 얼굴에 잔상처가 있는 편이며 목청이 크고 두뇌회전이 빠르다. 1부에서는 기동성있는 선봉대로, 3부에서는 대장의 입지이기 때문에 스타일 자체도 다방면으로 소화한다고 볼 수 있다. 이성적인 성격이 두드러지지만 친한 지인들 앞에서는 풀어지는 편. 마법에 있어서는 트리마의 기질을 높지만 그 외에는 그다지 마법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는 않았다.

막연하게 하루를 떼우고 나면 그 하루는 나중이 되서는 잘 기억나지 않아. 그런 하루를 메워 일주일, 한달을 채우면 잘 짚이지도 않지. 그렇다면 나는 바보라서 그 일들을 잊는건가? 나는 솔직히 인간은 한계가 명확한 생명이라고 본다. 우리 모두가 다를 바 없어. 화나는 일도 좋았던 일도 순간일 뿐이야. 우리는 결국 현재에 맞춰서 사는거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 Height: 171cm
  • Weight: 85kg
  • CLASS: LEPIRAM
  • Weapon: VASA Sword
그래프 공간

1부 기준 로운아웬의 동료. 3부와 4부 기준으로 도시군 슈타인의 중요인물이다. 밝은 갈색 머리에 이마를 트고 넘긴 외관. 로운과 비슷한 체격이지만 그 보다 더 크다. 쾌활한 편이며 늘상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을 하기 때문에 권위있는 모습을 보인다. 얼굴에 잔상처가 있는 편이며 목청이 크고 두뇌회전이 빠르다. 1부에서는 기동성있는 선봉대로, 3부에서는 대장의 입지이기 때문에 스타일 자체도 다방면으로 소화한다고 볼 수 있다. 이성적인 성격이 두드러지지만 친한 지인들 앞에서는 풀어지는 편. 마법에 있어서는 트리마의 기질을 높지만 그 외에는 그다지 마법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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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사용

감각 기관을 통하여 대상을 인식한다. (1개의 감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처리하여 대상의 위치를 입체적으로 이해한다. 예를 들어서, 눈으로 보면 가시거리에 대한 이해 즉 공간지각에 대한 체계를 만들지만, 대상의 마법이 이미 피격된 상태라면 혼선이 올 수 있다. 그러나 대상의 마법이 동시에 모든 감각을 마비를 시킬 수는 없으므로, 후각과 시각, 감각 따위로 종합적인 판단을 내려야한다. 당장 대상은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안보이더라도, 바로 내 옆에 있을 수 있다.)

2. 구상-부호화 즉 연상한다. 대상에게 어떤 종류의 마법을 시전할지 생각해야 한다. 나에게 사용하는 마법이라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구상해야 한다. (적에게 직접적인 상처를 주려면 보통 도구를 매개를 이용하는데, 매개의 경우 마력을 주입하기만 하더라도 알아서 형상이 변화되는 공학적 설계가 내포된다. 그렇지 않고 수동적으로 공격한다면, 예컨대 적의 팔을 찢는다고 구상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주입이 동시에 진행된다. 주입이 없다면 구상은 그냥 망상일 뿐이다. 주입은 자체적인 숙련도를 높여야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신체부작용과 정서부작용이 발생한다.

3. 발성은 그 말에 힘이 담긴 것이 아니라, 마법을 시작하는 트리거의 역할을 한다. (꼭 발성 뿐만 아니라 행동기제를 내재하여 이렇게 할 때 나는 마법을 발동한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훈련한다. 아무 행동을 해도 전부 발동되게끔 내재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고, 혼선이 오며, 마법이 남용되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보통 장갑을 끼고 손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는 감각을 지닌 신체기관의 자극은 특정한 행동양식을 형성하는데 유리하다.)

4. 매개는 복잡하고 추상적인 마법의 재현을 구체적으로 돕는 장치다.(마법문서 상세) 예를 들어서 적의 위치가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 접촉하지 않은 상태인 경우 그 마법은 실현되지 않고, 반사될 우려가 있다.(대상을 지정하는 것이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대상을 상대로 마법을 시전하면, 마법은 목적을 몰라 방황하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5.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면, 자신의 힘이 소모되고 마력이 발동된다. 대상이 특별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피격되어서 마법이 발동된다.

사용예시 - 낮은 수준의 마법

  1. 목표:내가 대상 앞에 서있을 때 대상을 제압하려고 한다.
  2. 인식:대상을 본다.
  3. 구상-부호화:속박을 연상하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상상한다.(경험적 추론)
  4. 주입-발동(발성):마력을 흐르게 하고, 대상을 향해, 주먹을 꽉 쥔다.(발동기제는 사람마다 다름)
  5. 경우1: 대상이 저항하지 않았다면, 대상은 속박된다. 하지만 집중력이 풀린다면 마법은 바로 풀린다.
  6. 경우2: 대상이 몸을 피했을 때, 마법의 시전자가 계속해서 응시한다면 대상의 물리력을 이기고 속박을 성공한다.
  7. 경우3: 대상이 대응 마법을 시전했다면 마법이 실패되고, 반사 마법을 시전했다면 경우에 따라 마법이 반사된다.
  8. 매개가 있을 경우: 밧줄 혹은 그와 유사한 매개가 있다면 구상-부호화가 편리하고, 묶은 직후 집중을 풀 수 있다.


사용예시 - 신체에 관한 마법

  1. 목표: 더 먼 곳을 보기 위해서 감각을 확대하려고 한다.
  2. 인식: 신체 감각기관을 인지한다.
  3. 구상-부호화: 먼 거리를 집중해서 바라보고, 더 멀리 보는 장면을 연상한다.(자극 강화)
  4. 주입-발동: 발동기제를 행동한다. 예를 들어서, 주먹을 쥐거나, 말을 하거나, 그와 유사한 행동을 한다.
  5. 경우1: 감각 확대가 아니라 대상을 확대해서 인식될 수도 있고, 지각 항등성에 의해 상상된 시야를 진짜라고 오인한다.
  6. 경우2: 집중하여 더 넓은 시야를 보는 과정에서,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각, 후각 등이 과민하게 확대될 수 있다.
  7. 경우3: 숙련도가 낮은 상태에서 너무 시야를 높이면 눈이 망가질 수 있다.[1]


사용예시 - 치료를 위한 마법

연습장

마법의 시전은 기억의 인출과 매우 흡사하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기억을 인출하기 위해서는 ①부호화(청사진)을 가지며, ②파지(기억조회)를 하고, ③인출(기억회상)의 과정을 거친다. 마법도 그와 유사하다. 우선 하려는 마법을 부호화하고, 강력한 의사와 함께 마법을 시전한다. 여기서 강력한 의사란 굉장히 추상적인데 어느정도 강도있는 심리적 결정을 말한다. 따라서 스스로도 확신이 없는 결정을 내려도 마법은 시전되지 않거나 제대로 실현되지 않는다. 예컨대 하지 않는다고 하면 내게 큰 피해가 온다고 했을 때 생리적이고 반사적인 결정이 마법을 실현시키는 사례도 있다.

마법은 기억의 재구성이므로 해당 기억이 장기기억에서 머물다 잊혀지면 당연하게도 시전되지 않는다. 그래서 유능한 마법사들도 마법서적을 들고다니며 부호를 강화하는 매개체를 두거나 아예 몇 가지의 마법만 평생을 응용하는 경우도 있다. 마법은 그 특성상 기계공학적인 이해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수많은 마법을 시전할 수 있는 사람은 사실상 없고 몇 가지에 한정적으로 뛰어나게 된다. 그러니 설계사와 현장의 군인이 갑자기 업무가 바뀌면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무술의 경우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육체에 대한 응용능력과 숙련도를 높이는 것이다. 마법은 그러한 무술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촉진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론상 그 정도는 육체의 외관마저 바꿀 수 있다고 전해진다.

마법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당연히도 개인의 모든 기억이 다르듯 마법에 대한 시전 방식의 기억과 논리도 모두 다르기 때문.

부호화와 파지

마법의 수: 7개

생존 관련 부호화에 대한 내용을 더 확실하게 많이 기억하는 경향성이 있음.

감각 확대

육감을 통해서 나머지 다섯 감각 중 일부를 더 세심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감각 확대는 굉장히 위험한데, 예를 들어서 지나치게 감각을 확대하고 강화하면 인지 왜곡이 심화되기도 한다.

난제:마법으로 물건을 없앨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물건을 없앤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는 대상을 사라지게 한다는 의미인데, 그것은 목표가 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자신에게 마법을 시전한다고 했을 때, 눈 앞에 있는 돌을 이동하려고 한다면 가능하지만 그 돌이 실제로 보이지 않는 어딘가로 사라지는 것은 관측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고위 마법

개요

윈테라에서 마법이란 인간이 가진 잠재적이고 비가시적인 힘이다. 세계관 내에서는 현실의 오감을 비롯해 육감으로 인식한다. 트라시온은 이것을 다음처럼 설명한다.〈마법은 체내에 존재하는 마력샘으로부터 기원하며, 생물 혹은 기계와 같이 동작을 가지는 매커니즘적인 대상의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가령 소모되는 열량을 줄여주고, 회복시켜주기도 한다.〉이처럼 마법은 굉장히 광범위한 기술적 개념이며 1차적으로 모든 마법은 신체로부터 비롯된다.

장기

마력샘은 심장의 대각선 아래에 위치하며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면 자극을 받아 활동하는 장기다. 인간이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몇 안되는 기관인데, 이것은 어릴 때 자극을 주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는 굉장히 둔감해지기 때문에 마법은 보편적으로 성장기에 시작한다. 이것을 개구라고 한다. 또한 유전자에 따라 개구의 여부가 달라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법사의 자녀는 마법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교육으로 마법사가 될 수 없고 신체적 기능이 따라주어야 한다.

마력샘은 노화가 빠르며 이것은 건강을 헤치고 체내 기관의 수명을 단축한다. 노화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경우마다 다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마법사들은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했다. 그래봤자 전쟁이 있으면 충격적일 만큼 남발되기 때문에 신체 전체의 노화가 촉진된다. 저서에 따르면 고대 왕국들은 아예 고의로 자녀를 낳을 때까지는 마력샘을 유지하고 이후에는 고의로 마력샘을 파괴하거나 적출해 몸의 기운이 누수하는 것을 막았다.

상세

마법은 가장 기초적으로 신체의 각성효과와 일부 변형 및 신진대사, 회복 등에 이용될 수 있다. 물론 이 자체가 기본은 아니고 이론적으로는 가장 낮은 차원의 마법이다. 예컨대 마력은 굉장히 불안정한 힘이기 때문에 타인을 치료한다고 시도하려고 해도 그게 피해가 될지 회복이 될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단순하게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는 방법이 훨씬 쉽고, 타인을 치료하는 치료계열이 훨씬 복잡하다. 그래서 마법이 발달한 윈테라에서도 의료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마법은 강제로 각성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정신적 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 또 계속 마법을 사용하려는 중독 증세도 목격된다. 물론 이 경우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마법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반면 마력은 남발하므로 몹시 위험하다.

역사

대마법사 트라시온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다.

종류

  • 각성계열
  • 의학계열
  • 배치계열

둘러보기

전경

부주의적 맹시

관찰

입체적 이해

정보체계

지각 향등성

  1. 이것은 감각 기관 즉 트리마들의 고질적인 위험병인데, 당연히 자신이 어느정도의 숙련도를 가졌는지는 가늠하기 번거롭다보니 위험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충분히 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각기관을 확대하면 분명한 부작용이 따른다. 자신을 마법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