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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괜찮아.. 그냥, 괜찮아 |
| 가끔 그렇게 해. 정말로 내가 정말로 필요한 사람일까 되묻는거지.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계속 생각이 뻗어서,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순수하게 마주할 수 있거든. 이곳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바깥에서 살 수도 없는 아닌 내 존재가 정말 시작부터 잘못된 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 이도저도 아니고, 억지로 끼워맞춘 그런 사람... |
윈테라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3부, 4부, 6부에 등장한다. 사실상 주인공이다. 풀네임은 없다.[1]
외모
세계관 내에서 이방인이라고 불리는 인종이며, 따라서 어두운 피부와 작중 인물 중 드물게 적안을 보유하고 있다. 이때문에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 개인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카리스마로 극복한다. 미남 속성이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생겼다고 인식하는 편이다.
배경
레서스는 윈테라에서 나고 자라지 않은 이방인이다. 레서스라는 이름 자체도 로운이 처음 데려왔을 때 지어준 이름이다.
행적
- 3부, 4부, 6부에서 등장한다. 사실상 이 세계관 전체에서의 핵심인물이다.
캐릭터
레서스라는 캐릭터는 많은 상징성을 가지는데, 로운의 죄악이기도 하고 아웬의 욕심으로도 표현해볼 수 있다. 또는 워렛의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야기에서 누적된 다양한 내면이 레서스를 향해 나타나며, 마치 이를 돕기라도 하듯 레서스의 캐릭터는 백지처럼 투명해 주변 인물들로 하여금 그 색깔이 자주 바뀐다. 그래서 핵심적인 주인공임에도 "자기 선택"보다는 "타인의 선택에 의한 결과물"로서 표현될 때가 많다. 이야기를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나왔다. 레서스가 정말로 자기 선택을 가지는 것은 이야기의 최종장에서니..
레서스는 악인인가?
작성중
대사
| 너는 내가 그렇게 싫어? |
- ↑ 하단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