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테라/소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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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3일 (월) 11:5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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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트라시온의 전설

알려지지 않은 고대. 작은 고을에서 태어난 아이 트라시온은 그 총명한 능력으로 세상에 새로운 진리를 설파한다. 하지만 이를 적대하는 부족들은 그를 부정했고, 그 과정에서 가족을 잃은 트라시온은 복수심과 함께 마법이라는 새로운 힘을 손에 얻는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복수를 위해서 자신의 힘을 사용하고 겉잡을 수 없이 커진 전쟁은 그와 그의 제자들을 집어삼키기에 이른다. 트라시온은 자신이 잘못됐음을 알았지만 더 이상 멈출 수 없었고, 오랜 대전쟁이 시작됐다. 그리고 트라시온의 제자 중 한 사람. 윈테만이 전쟁에서 벗어나고자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머나먼 땅으로 도망친다..

메인스트림
Winterra imageMAI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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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

오랜 과거. 도시의 조상들은 전쟁과 혼란이 가득한 세상에서 벗어나고자 머나먼 곳에 도시를 건설한다. 그들은 적어도 이곳 안에서는 평화롭길 기도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그렇게 몇 번의 내전이 벌어지고 도시는 서서히 붕괴되어간다. 그때 외부에서 이방인들이 처들어오면서 도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그들과 전쟁을 치루며 도시는 처절한 싸움을 벌인다. 마침내 그들을 물리쳤을 때 도시는 많은 걸 잃었지만 잃은 만큼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 비로소 도시가 하나가 된 것이다. 평화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는 없었다. 로운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었지만, 자신의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만다. 그 이유는 바로 로운이 도시가 저지른 전쟁의 진실을 알았기 때문이다.[1] 그 과정에서 연인이었던 아웬은 로운을 원수로 여기게 되고, 자신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 로운은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여자 아이가 우연스럽게 로운을 구하면서 그는 마음을 고쳐먹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도시의 독재자들 원로회의 진실을 파헤치기로 다짐한다.

아이들의 이야기

그로부터 7년 후. 로운은 세 아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각기 사연이 있는 워렛아리사는 로운을 아버지처럼 따른다. 그러던 중 로운은 바깥세상에서 살아남은 이방인 고아 레서스를 만나고 아이를 도시로 데려오게 된다. 사람들은 과거의 전쟁을 되뇌이며 피부색이 다른 아이를 거부하지만, 사람들은 차츰 마음을 열고 레서스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워렛은 점차 레서스를 거부한다. 로운아웬의 관계를 아는데도, 레서스는 두 사람 모두에게 사랑받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시기와 열등감이었다.

워렛은 마치 레서스가 이기적인 마음에 아웬과 가깝게 지낸다며 오해하고, 레서스는 워렛이 자신에게 시기질투한다며 두 사람의 갈등은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깊어진다. 그럼에도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관계를 묶어주는 아리사가 있었고, 둘의 복잡한 갈등은 계속된다.

안녕 윈테라

시간이 지나 로운은 도시에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를 돕던 동료의 죽음 이후 로운은 결단을 내리고, 이젠 원로가 된 아웬에게 진실을 묻는다. 아웬은 로운에게 진실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로운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요청에 응한다. 그러나.. 어김없이 그것은 함정이었다. 로운은 결국 아웬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렇지만 로운은 만에하나 자신이 잘못됐을 때를 대비해 계획을 세워놓았고, 동료인 한트슈펜은 도시 탈출할 계획을 실행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워렛레서스로운을 죽였다고 착각하고[2], 레서스는 모두에게 오해받은 채 도망친다. 그리고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는 정체모를 괴물들이 나타나며 그야말로 대학살이 벌어진다. 살아남은 건 오직 재앙이 일어나리라 예상했던 로운의 동료들 뿐. 살아남은 슈펜은 자신이 비밀로 했던 진실들을 고백한다. 아웬이 바깥세상의 마법사들인 트라시온과 결탁해 도시를 넘겨주었다는 것이다. 분노에 빠진 생존자들은 이제는 무너진 고향을 떠나 복수를 위해서 바깥 세상을 향하기로 결정한다.

서슬퍼런 날

그로부터 3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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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궤적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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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트림
Winterra imageMAI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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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슬퍼런 날

아르크는 자신을 학대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지만, 두 동생인 라한아리사를 위해 자신을 억누른다. 그러나 원로의 권력을 잃을거라며 두려워 한 아버지는 금기의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고, 이를 보다못한 아르크는 아버지를 살해하게 된다. 원로회는 아르크에게 처벌로 그를 전쟁터로 보내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힘을 얻어버린 아르크는 점차 힘에 의해서 몸과 마음 모두 변하게 되며 전쟁의 살인귀로 변한다. 그러나 자신을 제압하는 로운을 만나며 그는 차츰 변하고, 인간에 대해서 차츰 좋은 감정을 갖게된다.

그러나 사랑을 나눈 연인 다로시의 폭로로 결국 이 잔인한 전쟁이 인간의 욕심으로 벌어졌다는 진실을 마주한다. 그는 분노를 참지못하고 다로시를 살해했고, 원로회를 모두 죽이기로 마음먹으며 동료들을 끌어들인다. 그는 이 방식이 맞는지 동생들을 생각하며 싸움을 마주하기도 했지만 결국 음모를 저지른다. 하필 로운은 적들의 편이었고, 아르크는 로운에게 제압당한다. 아르크는 로운에게 전쟁에 대한 진실 을 알려주고 그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추억하며 눈을 감는다. 그가 눈을 떴을 때는 무려 10년 후였다.

이름

나사린은 유서깊은 마법사 가문의 외자였다. 그녀는 세상이 궁금해 몰래 성을 탈출하지만, 그곳에서 위험에 빠지고 슈펜에게 도움을 받게된다. 백발을 가진 슈펜에게 호기심을 가진 나사린은 그녀와 차츰 친해지고 두 사람은 많은 얘기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그러나 본래 떠나기로 했던 슈펜이 연인을 잃으며 나사린에게 위로받고, 결국 슈펜은 나사린을 지키는 가문의 기사로 자리잡는다. 동료들은 그것을 거부했지만 그는 자신의 실력을 통해 결국 단장인 윈테라/레이먼트에게 인정받는다.

그러나 격동하는 시기 속에서 가문은 점차 트라시온에게 영향력을 빼앗기고, 말미에는 적들에게 본진인 성마저 침공당한다. 나사린은 죽기 직전, 사람들이 건설했다는 전설같은 도시 윈테라에 대해서 알려주고 자신의 아이와 함께 떠나달라고 부탁한다. 슈펜은 그 부탁을 받아들이고, 나사린에게 아이의 이름을 묻는다. 나사린은 슈펜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한다. 슈펜은 그 순간 머릿속을 스치는 이름을 말해주었다. 그 이름은 자신이 사랑하던 연인의 이름, 워렛이었다.

스포일러:요약

지독한 전쟁을 겪은 사람들은 작은 유토피아를 그렸지만, 그것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현실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바깥 세상의 마법사들 역시 자신들을 배신하고 도망친 윈테라의 사람들을 살려둘 의향도 없었다. 결국 수없이 시간이 지나 트라시온은 윈테라를 찾아낸다. 그러나 오랜 전쟁으로 모든 힘을 소진한 트라시온에게는 설계된 마법요새인 윈테라를 무너트릴 방법이 없다. 그래서 그들은 내부로부터 윈테라를 무너트리고자 계획한다. 결국 그것은 성공했고, 그들은 마지막 계획 프리테리나베를 실행하려고 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아웬은 자신들의 의도와 다르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결국 배신했다. 그 이유는 아웬로운으로 인해 마음이 변했기 때문이고, 그녀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다일조차도 아웬에게 헌신했기 때문이다. 결국 아웬은 트라시온의 모든 수족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그들의 위대한 계획은 고작 그런 사소한 이유로 인해 내부로부터 붕괴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힘인 마법은 마침내 세상에서 사라지고 인간은 모두 연약하지만 또한 새로운 시작을 살아가게 된다.

  1. 전쟁을 일으킨 것은 원로회 자신들이다
  2. 워렛과 레서스의 감정을 생각해보면, 워렛은 그저 그렇게 믿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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